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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9시까지 동생과 함께 약수집 도착해야 해서 아침에 밥도 안먹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늦지 않도록 일찍 나갔더니 8시 40분에 도착.
떡국 먹고 포천으로 출발. 나도 동생도 차에서 계속 졸았다. 난 어제 새벽 2시에 잤는데 7시에 일어나느라 피곤해서. 동생은 알바갔다가 늦게 와서 나보다 더 늦게 잤으니..
아빠 차 타고 포천 가서 할아버지 뵙고 세배(歲拜). 아빠한테도 세배. 근데 아빠가 절 받으면서 뭐 줄 거 없느냐고 하셨다.. 무시.. 나 돈 없음..
지하철에서 졸면서 집에 귀가.
갔다 와서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었다. 회가 있는데 나는 한점도 안 먹었다. 안 좋아하니까..
설날인데도 알바하는 알바생이 불쌍해.. 비정규직의 서러움이란..ㅠ
우리나라는 알바생을 너무 부려먹는다.
정직원을 쓰지 않고 뭣도 모르는 학생들을 알바 돌리면서 사장은 자기 배를 채운다.
애들만 불쌍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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